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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인의 정체” ‘꼬꼬무’ 가비X김민재X박효주, 동두천 부부 연쇄 사망 미스터리 …완벽한 타인의 삶 ‘경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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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모든 게 거짓이었던 여성 전청조 전에 ‘가짜 이름만 3개인 약혼녀의 진짜 이름은 Iam 세아’미스터리를 파헤쳤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이야깃꾼으로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이 리스너로 나온 댄서 가비, 배우 김민재, 박효주가 출연해서 4개의 이름으로 신분을 위조해서 2개의 시신만 남겨놓고 종적을 감춘 여인을 둘러싼 ‘동두천 부부 연쇄 사망미스터리-사라진 정여인’ ‘완벽한 타인’를 들려줬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방송캡처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방송캡처
수찬 씨의 예비 신부 김세아는 모르는 남자들의 돈을 받으며 신분을 숨긴 박은지였는데 그것도 박은지라는 사람의 이름을 도용한 것이었다. 박은지 씨가 기억하는 김세아 아니 최수진은 가게에서 일하던 종업원이라고 하면서 “애가 두 명 있었다”고 전했다. 

은지 씨는 신용불량자인 최수진을 위해 본인 명의의 휴대폰과 통장을 만들어 주었는데 그때부터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최수진은 박은지 이름을 도용했고 부동산에서 집을 샀는지, 다른 매장의 매니저가 박은지라고 하더라는 등의 전화를 받았다. 

은지 씨의 명의를 도용한 최수진은 여러 개의 이름으로 자신의 신분을 숨기며 살았고 그의 진짜 이름은 누구인지 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는지 궁금했다. 2012년 8월 동두천, 경찰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그의 덜미를 잡게 됐는데 경찰에 폭행 신고를 한 의문의 여인, 그는 수찬 씨가 그토록 찾던 예비 신부였는데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것 같자 신고를 취소하려 했다.

또 이를 본 경찰은 수상하게 생각했고 여인의 이름을 묻자 박은지라고 밝혔고 경찰은 박은지를 도용한 범인이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가 밝힌 그의 진짜 이름은 34살의 어린 딸과 아들을 둔 두 아이의 엄마 장서희(가명)임이 밝혀졌고 정체도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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