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혜♥안순용, 오늘(7일) 결혼…"우리의 날"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모델 전선혜와 배우 안순용이 오늘(7일) 결혼식을 올린다.

7일 전선혜, 안순용은 웨딩마치를 울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앞서 전선혜는 개인 소셜미디어에 안순용과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축복스러운 일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기적. 연애 초, 오로라가 펼쳐진 하늘에 폭죽이 팡팡 터지던 꿈이 참 신비롭고 예쁘고 아름다웠는데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다. 10월의 신부"라고 전했다. 안순용 역시 댓글로 "10월 7일 얼마 안 남은 우리의 날"이라며 자축했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전선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예비신랑 안순용의 손을 잡거나 입을 맞추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전선혜는 "프러포즈 받았다! 전시회 좋아하는 나를 위한 특별한 프러포즈. 사진전 가는 줄 알고 신나서 갔는데 오빠가 찍어준 내 사진들이. 내 사진 전시회라니! 눈물 콸콸. 눈치 빠른 나여서 프러포즈는 오빠가 나 몰래 준비한다 해도 눈치챌 줄 알았는데 너무 놀라고 기쁘고 감동 그 자체. 동영상 속 우리 사진도 오빠 편지도 너무 감동이야"라고 프로포즈 소식을 전했다. 

전선혜는 모델 대회 '후즈 넥스트' 출신이며 Mnet '필 더 그루브', tvN '러브 스위치' 등에 출연했다. 블락비 유권과 10년 공개 열애 후 결별해 케이팝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안순용은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김윤희(박민영)의 동생 김윤식 역으로 출연했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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