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부모님 집 선물? "10년 전 파주 타운하우스 사드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준수가 부모님에게 집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동네친구 강나미 유튜브 채널에는 "(택1) 부모님께 집 사드린 아들 준수 VS 엄마 집에서 얹혀사는 아들 강나미 [동네친구 강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준수는 "부모님 집을 해드렸다고"라는 제작진의 말에 "파주에 타운하우스가 있는데 사드렸다. 10년이 넘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술을 전혀 못한다"라고 밝힌 뒤 "이런 거에 대해서 효자라고 한다면 그럴 수도 있는데 제가 말을 살갑게 잘 못한다. 애교를 잘 못한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준수는 쌍둥이 형에 대해 "제가 쌍둥이다. 이란성이라 닮진 않았다"라며 "격식 없는 편이긴 하다. 장난을 많이 치고 농담을 많이 한다"라고 전했다.

김준수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2023 팜트리아일랜드 갈라 콘서트'에 출연한다.

최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료했으며, 뮤지컬 '데스노트'에 출연했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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