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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故 서세원 미련 못 끊은 이유 "아이들과 좋게 끝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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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서정희가 故 서세원 사망 전 통화를 시도했었다고 밝혔다. 

다음달 2일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이혼하기로 결심했으면 하루빨리 쿨해져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정희는 "전남편이 사망하기 며칠 전 이야기다"라며 전남편 서세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사망하기 전에 수시로 전화를 했다. 전혀 소통은 안됐다. 전화번호가 바뀌어도 알아내서 전화를 했었다. (전남편이) 전화를 받아도 말이 없다"고 말했다. . 

전화를 한 이유에 대해 그는 "저는 미련이 계속 있었다. 왜냐하면 아이들과 관계가 좋게 끝나지 않았고 2013년 이후부터 그때까지 통화를 못했다. 엄마인 제가 이 관계를 풀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 캡처
그는 "(전남편이) 사망하기 전전날이다. 잊지도 못한다. 마음이 못 견디겠더라. 또 전화를 했다. 안받았다. 그리고 이틀 후에 (전남편의 비보를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저의 헐리우드 스타들처럼 새로운 남친과 여행을 가서 크루즈를 즐기고 그런 일은 없었다. 만약에 전 남편이 살아있었다면 해방되지 못하고 계속 미련때문에 전화기를 들고 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정희는 "박수치셔도 된다. 지금 완전히 자유가 됐고 지금은 제가 빨리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웃음지었다. 

서정희는 1983년 서세원과 결혼 후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서세원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이혼했다. 당시 그는 관련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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