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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양임이 와이프인데"…고지용 측근, 건강이상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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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부쩍 살이 빠진 모습으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가운데, 측근의 해명이 전해졌다.

22일 OSEN 보도에 따르면 고지용과 평소 가깝게 지내는 측근은 최근 불거진 고지용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는 "나도 얼마 전 두 달이 되기 전 만났는데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고지용은 연예계를 떠나 사업을 하느라 신경을 많이 써서 살이 좀 빠졌을 뿐,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고지용 인스타그램
고지용 인스타그램
앞서 고지용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 출연해 한 회사의 대표이사로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영상에서 그는 과거와 비교해 몰라보게 수척해진 얼굴로 등장했다. 평소에도 마른 몸매의 소유자였던 그의 더욱 야윈 모습에 팬들의 걱정도 이어졌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고지용 아내 허양임의 직업이 가정의학과 의사인 것을 들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고지용은 2013년 의사 허양임과 결혼해 아들 승재를 자녀로 두고 있다. 

고지용 가족은 과거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틈틈히 가족과 아들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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