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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양임♥' 고지용, 팬들도 깜짝 놀란 '비쩍 마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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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20일 고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여 년 만에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개그맨 지상렬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고지용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고지용과 지상렬은 하트 포즈를 취하며 해맑게 웃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고지용은 전보다 야윈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말랐어요" "무슨 일이에요?" "왜 이렇게 살이 많이 빠졌어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

올해 나이 44세인 고지용은 1997년 젝스키스 멤버로 데뷔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젝스키스 해체 이후 고지용은 연예계를 떠났다. 현재 직업은 사업가다.

고지용은 2013년 아내 허양임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와이프 허양임의 직업은 가정의학과 의사다.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부인 허양임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승재를 자녀로 두고 있다.

과거 고지용은 방송을 통해 아들 승재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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