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미니게임천국, 출시 첫 날부터 서버 장애 논란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캐주얼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이 출시 첫 날부터 논란이다.

지난 27일 정식 출시된 미니게임천국은 오전 11시 서버 오픈 이후 네트워크 장애로 인한 게임 접속 문제가 발생했다.

네트워크 장애로 인해 미니게임천국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서버 안정화를 위한 긴급 점검을 진행했으며, 게임을 이용 중이던 유저들이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했으며, 미니게임천국은 “점검 해지 이후 또 다른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했고 원인 파악을 위해 부득이하게 게임을 오픈한 상태에서 대응 중”이라며 점검 종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장애 발생에 대응했다.

이로 인해 게임 접속은 가능했으나, 네트워크 장애 안내 문구 및 다른 기기에서 접속했다는 문구가 뜨며 게임이 강제 종료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현재 상황에 대해 미니게임천국 측은 “네트워크 불안정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서버 안정화를 위한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원인 파악과 문제 해결에 시간이 많이 지체되고 있는 점 재차 사죄드린다”고 안내한 상태다.

이에 유저들은 “내 시간 보상해라” “이런 식이면 출시일이 왜 있는 거냐” “서버 닫는 게 나을 거 같은데” “원인을 아직도 못 찾았다고?” “서버 해킹당한 거 아닌가?” 등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미니게임천국은 지난 2005년 처음 출시된 모바일 게임으로 다양한 미니 게임 모음을 이용할 수 있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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