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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막걸리 품절 사태에 보인 반응?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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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송가인이 자신의 이름을 딴 막걸리의 인기에 감탄했다.

지난 14일 송가인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막걸리어라'를 출시했다. 해당 막걸리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가인 인스타그램
막걸리어라
송가인은 우리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뜻을 담아 '막걸리어라'를 출시했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했으며, 부드럽지만 톡 쏘는 탄산감과 깔끔한 끝 맛이 특징이다. 

지난 12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걸리 포스터를 올리며 "기분 좋은 소식 가득. 선주문량 폭주라고 합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22일 송가인은 "재고가 1병 남아있어 재빠르게 구입했어요. 늦게 갔으면 품절될 뻔했네요"라는 한 네티즌의 반응에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13만 병을 발주한 '막걸리어라'는 발주 중단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뜨거운 인기에 물량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발주가 중단된 것이다.

송가인의 팬들은 "집에서 막걸리어라 먹고 있는데 진짜 맛있어요. 딱 제가 원하던 그 맛입니다. 대박 날 것 같습니다", "편의점 매일 가는데 아직이래요", "우리 동네는 왜 안 들어오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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