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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우효광, 子바다 모닝 루틴→화목 아침 식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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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달달한 모닝 루틴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아침 식사를 위해 홀로 부엌에서 냉면을 준비했다.

추자현은 "직접 개발한 레시피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때 김숙과 오상진은 "혹시 동네 잔치하냐" "양이 엄청 많다"라며 추자현의 큰 손에 감탄했고, 추자현 역시 "남편이 요리하는 걸 보다 내가 하는 걸 보니 정말 손이 크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이어 잠에서 깬 우효광은 부엌으로 향했고 곧바로 추자현에게 다가가 애정을 보였다. 이에 추자현은 다정한 눈빛을 보내며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냉면이다"라고 말했다.

곧 우효광은 홀로 거실에서 놀고 있는 아들 바다에게 다가가 술래잡기 놀이를 시작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후 추자현의 냉면이 완성됐고 우효광과 바다는 적극적으로 식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는 소원으로 "동생 갖고 싶다. 그런데 엄마가 안 들어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우효광은 인터뷰를 통해 둘째 계획을 갖지 않는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출산 직후 아내가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며 "놀라서 달려가 보니 피를 엄청나게 쏟고 있었다. 마침 큰 병원이 근처에 있어 (아내를) 안고 전력 질주했다"라고 회상했다.

당시 추자현은 열흘 째 의식불명이라는 기사가 나온 점에 대해서도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겨우 생명을 유지했다. 죽음의 문턱에서 꺼냈다고 본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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