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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우효광, 찬 우유 마시는 아들 바다에게 ’배 아파” 고함-김구라 1분 컷-추자현은 “1분이 아니라 몇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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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우효광은 요리를 하고 아내 추자현이 보조를 했다.  

24일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서장훈, 김구라, 김숙 진행하고 배우 추자현고 우효광 부부가 VVIP 손님을 위해 요리를 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추자현은 아들 바다가 초콜릿우유를 먹고 싶어하자 냉장고에 꺼내서 주게 됐는데 찬 우유를 싫어하는 남편 우효광 몰래 바다에게 우유를 마시게 했다. 우효광을 요리를 하다가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아들 바다에게 갔는데 손에 든 것이 차가운 우유인 것을 목격하고 “배 아파”라고 고함을 쳤다.

크게 분노하는 우효광을 보고 추자현도 움찔했고 우효광은 다시 요리를 하러 가면서 “병원가.  지난 번에도 차가운 우유를 마시고 병원에 갔지 않았냐?”라고 했다. 우효광은 갑자기 보조라고 외쳤고 추자현은 빠르게 그에게 갔고 밭솥 조작에 대해 어떻게 해라고 하며 갑자기 부드러운 목소리가 됐다.

영상을 본 MC 김숙은 “분노가 벌써 끝난 거냐?”라고 했고 김구라는 “1분 컷이다”라고 말했지만 추자현은 “1분이 아니라 몇초이다. 평소 평화주의자”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우효광씨도 연예할 때부터 추자현 씨의 성격을 알아서 길게 화를 못 낸 것 같다. 이해 한다”라고 말했다.

또 우효광은 초대한 손님들을 위해 중국 음식들을 뚝딱 만들어냈고 추자현과 함께 하는 스텝들을 맞이했고 '닭발'이라는 한국어를 말하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추자연은 스파르타식 스앵님으로 표정이 바뀌어서 우효광에게 한국어 발음을  가르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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