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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우효광, 둘째 계획 없는 이유? “아직도 그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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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추자현과 우효광이 둘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같이 살면서 가장 견디기 힘들었을 때가 언제냐”고 물었고 우효광은 “당신이랑 있으면서 잊지 못할 일 두 가지 있는데 첫 번째는 바다를 낳던 출산의 순간”이라며 “출산이 이렇게까지 힘든 줄 몰랐다”고 입을 열었다.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그는 “그때 너무 걱정했고 초조했다”며 추자현이 아들 우바다 군을 출산할 당시 위급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느낀 심경을 털어놨다. 이후 두 사람은 아들 우바다 군과 함께 시간을 보냈고, 우바다 군은 “나 동생 갖고 싶다고 했는데 엄마가 안 들어줬다”고 자신의 소원을 언급했다.

하지만 아들의 말에 우효광은 단호하게 “안 돼”라고 답했고 “아내 힘들다. 그런 상황은 처음 겪어봤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보던 일이 우리에게 닥쳤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사를 넘나들었다”고 털어놨다.

우효광은 “출산 후 얼만 지나지 않아 30분쯤 뒤에 아내가 소리를 지르더라”며 “몇 주 동안 매일 곁에서 간호했다. 차가워진 발을 계속 잡고 있었다. 그때 너무 고통스러워서 다시는 그런 일 겪게 하고 싶지 않다”고 아들을 출산한 이후 위험했던 일을 말했다.

추자현은 당시 상황을 기억 못한다고 밝히며 “저는 바다가 아들이어서 너무 딸이 가지고 싶다”고 둘째에 대한 생각을 밝혔고, 우효광은 “아직도 그 생각하면 쉽지 않다. 둘째는 필요 없다. 지금이 행복하다”고 답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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