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뭉쳐야찬다2’가 3연패를 탈출했다.
16일 방송된 ‘뭉쳐야찬다2'의 1대 1 면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연패에 빠진 ‘어쩌다벤져스’는 안정환 감독과 1대1 면담을 하게 됐다. 가장 먼저 면담을 하게 된 멤버는 강칠구. 안정환은 “방송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해라”고 당부했고 강칠구와 평소 생활부터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안정환은 “처음에는 칠구가 잘 못했지만 갑자기 늘었다. 그러다 요즘은 또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했고 강칠구는 “평소에는 사실 축구 생각만 한다. 매일 훈련도 한다. 그런데 그러다보니 부담감도 사실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너는 스키점프 레전든데 겁낼 게 뭐가 있냐”며 강칠구를 독려하는 한 편 쓴소리도 멈추지 않았다. 안정환은 “어느 순간부터 공 받기 싫어하는 게 보였다. 너 공받는 거 싫지? 그게 실수할까봐 무서운 거잖아”라고 말하며 “동료들과 이야기 하면서 해결해야 해. 혼자는 해결이 안 돼”라고 강조했다.
안정환은 “너희끼리 왜 이야기 안 해? 안 친하니?”라고 물었고 강칠구는 “사실 최근에 좋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강칠구의 이야기에 충격을 받는다. 강칠구는 “최근에 계속 경기에서 지니까 분위기가 좋진 않았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축구에서 그게 제일 문제다. 서로 이야길 자주 해야 하는데 내 탓 네 탓만 하다가 가면 그게 결국 더 최악으로 치닿는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안정환은 “너희 모두 레전드를 찍었던 사람들이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말하며 “공 차라. 예선탈락할 순 없잖아”라며 독려했다.
이후 안드레, 이장군도 안정환과 면담을 가졌다. 안정환은 안드레에게 “정말 몸이 안 좋은 건지 아니면 그냥 컨디션 따라서 실력이 오가는 건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안드레는 본인이 열정을 잃은 부분이 있었다고 털어놓고, 안정환은 “내가 넘어지면 수비가 끊어진다는 마음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독려했다.
이장군에 대해서도 “공을 생각하고 차야 한다”고 몇 차례 강조했다. 면담을 마친 뒤 안정환은 한 번쯤 만나고 싶었다던 경인 FC 팀과의 리벤지 매치를 진행했고,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3대 0이라는 대승을 거뒀다. 강칠구도 예전의 폼을 되찾았다. 안정환은 경기 후 “하면 된다는 걸 보여준 것 같다. 오늘 정말 잘했다”며 “처음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기쁘다”며 멤버들을 독려했다. 전설의 축구선수 안정환의 감독이 되어 축구팀을 운영하는 ‘‘뭉쳐야찬다2’는 매주 일요일 밤 20시 20분 JTBC에서 방영된다.
16일 방송된 ‘뭉쳐야찬다2'의 1대 1 면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연패에 빠진 ‘어쩌다벤져스’는 안정환 감독과 1대1 면담을 하게 됐다. 가장 먼저 면담을 하게 된 멤버는 강칠구. 안정환은 “방송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해라”고 당부했고 강칠구와 평소 생활부터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안정환은 “너는 스키점프 레전든데 겁낼 게 뭐가 있냐”며 강칠구를 독려하는 한 편 쓴소리도 멈추지 않았다. 안정환은 “어느 순간부터 공 받기 싫어하는 게 보였다. 너 공받는 거 싫지? 그게 실수할까봐 무서운 거잖아”라고 말하며 “동료들과 이야기 하면서 해결해야 해. 혼자는 해결이 안 돼”라고 강조했다.
안정환은 “너희끼리 왜 이야기 안 해? 안 친하니?”라고 물었고 강칠구는 “사실 최근에 좋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강칠구의 이야기에 충격을 받는다. 강칠구는 “최근에 계속 경기에서 지니까 분위기가 좋진 않았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축구에서 그게 제일 문제다. 서로 이야길 자주 해야 하는데 내 탓 네 탓만 하다가 가면 그게 결국 더 최악으로 치닿는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안정환은 “너희 모두 레전드를 찍었던 사람들이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말하며 “공 차라. 예선탈락할 순 없잖아”라며 독려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7/16 22: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