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뭉쳐야찬다2’의 청춘FC가 안정환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뭉쳐야찬다2’의 이웅재가 안정환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안정환은 “제 첫 아들들이 오게 된다”며 청춘FC와 어쩌다벤져스의 빅매치가 진행됐다. 이웅재 선수는 “제가 정말 감독님께 감사했던 일이 있다. 감독님이 카메라가 없을 때도 계속 이야기를 하셨다. 저한테 열심히 하면 프로갈 수 있다, 도와주겠다며 용기를 많이 주셨다”고 말했다.
뒤이어 폭로전도 이어졌다. 청춘FC 촬영 당시 부상을 입었던 길정현은 “안정환 감독님이 부상을 입었으니 오전에는 쉬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정말 푹 쉬었다. 그런데 갑자기 분위기가 안 좋아져서 불려갔다”고 말했다.
길정현은 “감독님이 훈련 안 했냐고 말하시면서 이럴 거면 돌아가라, 너네 빠지면 인원 딱 맞다고 이야기하셨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쉴 때가 아닌데 쉬니까 그런 것이다. 사실 쉬라고 한다고 쉴 줄 몰랐다”고 말했고, 김동현은 “정말 공감한다. 지금도 감독님이 골키퍼는 2명만 있으면 된다고 이야기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설의 축구선수 안정환의 감독이 되어 축구팀을 운영하는 ‘‘뭉쳐야찬다2’는 매주 일요일 밤 20시 20분 JTBC에서 방영된다.
9일 방송된 ‘뭉쳐야찬다2’의 이웅재가 안정환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안정환은 “제 첫 아들들이 오게 된다”며 청춘FC와 어쩌다벤져스의 빅매치가 진행됐다. 이웅재 선수는 “제가 정말 감독님께 감사했던 일이 있다. 감독님이 카메라가 없을 때도 계속 이야기를 하셨다. 저한테 열심히 하면 프로갈 수 있다, 도와주겠다며 용기를 많이 주셨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7/09 20: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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