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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신민규-김지영, 'Y2K 감성' 뿜어내는 캠코더 투샷…"완벽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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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4' 신민규와 김지영의 '캠코더 투샷'이 시청자 마음을 저격했다.

지난 7일 방송된 '하트시그널4'에서는 신민규와 김지영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들은 케이크 베이킹 클래스에 방문해 같이 케이크를 만들며 서로를 알아갔다.

이날 베이킹을 알려주던 파티시에는 "제가 얼마 전에 산 빈티지 카메라다"라며 자신의 캠코더를 신민규와 김지영에게 빌려줬다.
채널A '하트시그널4'
채널A '하트시그널4'
채널A '하트시그널4'
채널A '하트시그널4'
신민규와 김지영은 건네 받은 캠코더를 들고 같이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이들의 '투샷'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하트시그널4' 공식 비주얼로 알려진 이들은 남다른 '얼굴합'을 자랑했다. 낮은 화질 또한 요즘 MZ세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Y2K' 감성을 자극했다.

신민규와 김지영의 데이트 장면을 본 많은 이들은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뉴진스 '디토(Ditto)' 뮤직비디오 같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데이트 후 신민규와 김지영의 마음은 서로 엇갈렸다. 김지영은 신민규를 선택했지만, 신민규는 이주미를 선택했다. 신민규의 선택을 받은 이주미는 또 다른 출연자인 한겨례를 선택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 과연 어떤 커플이 탄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해당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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