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4' 제작진이 타임라인 조작, 선물 PPL 의혹을 해명하고 나선 가운데, 또 다른 옥에 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채널A '하트시그널4' 제작진은 여러 매체를 통해 타임라인 조작설, 선물 PPL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타임라인 조작설에 대해서는 '자막 표기 실수', 선물 PPL 의혹에 대해서는 장소는 협조를 받은 것이 사실이나 선물은 한겨레 본인의 의사로 산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명 후에도 '하트시그널4'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오히려 지난 6월 방송에서의 옥에 티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주미와 유지원의 데이트 장면을 지적했다. 문제가 되는 지점은 두 사람이 만나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다.
같은 공간에서의 만남이 한 주의 텀을 두고 두 번 방송됐는데 이주미와 유지원이 깍지를 낀 팔과 손 모양이 다르다. 유지원의 오른손과 깍지를 끼는 이주미의 손이 왼손이었다가 오른손으로 바뀐다. 깍지를 낀 손 모양도 아예 달랐다.
이는 앞서 커뮤니티에 게재됐던 '하트시그널4' 촬영 목격담을 떠오르게 한다. 지난 6월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용인 소재의 놀이공원에서 '하트시그널4' 촬영 현장을 목격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앞에 카메라 스태프 30명 정도 돼보이고 대화하다가 '컷! 이 부분 잘 안 들려요' 이런 식으로 하길래 드라마인 줄. 걸어오는 것부터 다 연출이던데"라고 현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주미와 유지원이 깍지 끼는 장면 역시 이러한 방식으로 여러 번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주작이 이렇게나 많은데 변명은 왜 하는 거야 대체. 재미라도 있던가", "그냥 웹 드라마네 이럴 거면 페이크 다큐 같은 거라고 하던가", "화면에 이쁘게 실려야 하니까 ㅋㅋ 어느 정도 연출 있다 생각하고 보는 게 맘 편함", "스태프 개입이 너무 많은 거 같은데 저런 환경에서 어떻게 몰입을 하지?.. 연애 감정이 생기는 게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트시그널' 시리즈는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인플루언서, 배우 양산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시즌마다 제기되는 일반인 출연자 검증 논란도 아쉬움을 더한다.
5일 채널A '하트시그널4' 제작진은 여러 매체를 통해 타임라인 조작설, 선물 PPL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타임라인 조작설에 대해서는 '자막 표기 실수', 선물 PPL 의혹에 대해서는 장소는 협조를 받은 것이 사실이나 선물은 한겨레 본인의 의사로 산 것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이주미와 유지원의 데이트 장면을 지적했다. 문제가 되는 지점은 두 사람이 만나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다.
같은 공간에서의 만남이 한 주의 텀을 두고 두 번 방송됐는데 이주미와 유지원이 깍지를 낀 팔과 손 모양이 다르다. 유지원의 오른손과 깍지를 끼는 이주미의 손이 왼손이었다가 오른손으로 바뀐다. 깍지를 낀 손 모양도 아예 달랐다.
이는 앞서 커뮤니티에 게재됐던 '하트시그널4' 촬영 목격담을 떠오르게 한다. 지난 6월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용인 소재의 놀이공원에서 '하트시그널4' 촬영 현장을 목격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앞에 카메라 스태프 30명 정도 돼보이고 대화하다가 '컷! 이 부분 잘 안 들려요' 이런 식으로 하길래 드라마인 줄. 걸어오는 것부터 다 연출이던데"라고 현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주미와 유지원이 깍지 끼는 장면 역시 이러한 방식으로 여러 번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주작이 이렇게나 많은데 변명은 왜 하는 거야 대체. 재미라도 있던가", "그냥 웹 드라마네 이럴 거면 페이크 다큐 같은 거라고 하던가", "화면에 이쁘게 실려야 하니까 ㅋㅋ 어느 정도 연출 있다 생각하고 보는 게 맘 편함", "스태프 개입이 너무 많은 거 같은데 저런 환경에서 어떻게 몰입을 하지?.. 연애 감정이 생기는 게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트시그널' 시리즈는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인플루언서, 배우 양산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7/05 15: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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