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2' 안정환 "수비수를 끌어내야지, 빌드업 축구 시작" 새로운 전술 도입 (2)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뭉쳐야찬다2’가 빌드업 전술을 준비한다.

18일 방송된 ‘뭉쳐야찬다2’가 새로운 전술을 시도한다. 이날 국가대표 발탁 소식에 이어 김동현이 셋째 탄생 소식을 전하며 어쩌다벤져스는 서로의 경사를 축하했다. 서울 대회를 앞두고 좋은 일이 많았던 만큼, 멤버들은 각자 의지를 다지기로 했다. 이날 안정환은 “우리가 고쳐야 하는 건 수비 문제다. 빌드업 전술을 할 생각”이라며 새로운 전술을 도입했다. 안정환은 “키퍼부터 빌드업 하는 걸 할 거다. 미드필더가 너무 움직임이 소심하다. 그래서 공이 원활하게 안 돌아간다. 제언이도 그렇고 장군이도 그렇고 패스없이 이어지는 킥이 위험한 상황을 만든다”며 문제점을 연이어 지적했다.

안정환은 “우리가 빌드업 전술을 하는 이유는 상대팀 선수, 수비수를 끌어내는 게 목적이다”라고 분명히 했다. 멤버들은 감코진의 이야기에 따라 각 포지션별로 철저한 특훈을 거쳤다. 전설의 축구선수 안정환의 감독이 되어 축구팀을 운영하는 ‘‘뭉쳐야찬다2’는 매주 일요일 밤 19시 40분 JTBC에서 방영된다. 

최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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