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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2' 정대세 "안정환 공을 받을 수 있어 영광", 안정환 VS 이동욱 '한 판 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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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뭉쳐야찬다2’에 안정환과 이동욱이 맞붙었다.

4일 방송된 ‘뭉쳐야찬다2’에 인민루니 정대세와 승리의 파랑새 백지훈이 스페셜 코치로 합류한다. 지난주 도장깨기를 마친 어쩌다벤져스. 허민호는 “축구는 팀 스포츠지 않냐. 그래서 경기가 끝나니 눈물이 나더라”고 말해 멤버들의 공감을 받았다. 안정환은 “그동안 고생했다. 이번주는 회복 훈련을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JTBC 뭉쳐야찬다2 캡처
JTBC 뭉쳐야찬다2 캡처
이날 스페셜 코치로 인민루니 정대세와 승리의 파랑새 백지훈이 합류했다. 백지훈은 스원 블루윙즈에서 안정환과 한솥밥을 먹었던 축구 국가 대표 출신이자 꽃미남 선수의 계보를 이었다. 북한 국가대표로 J리그와 K리그를 섭렵했던 정대세도 합류했다.

백지훈은 “제가 원래 축구 천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데 수원에서 정환이 형을 보는데 형이 정말 축구 센스가 좋더라. 그래서 저런 사람이 천재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대세를 본 멤버들은 “온몸이 근육이다.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정대세와 안정환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남북한 대표로 만난 적이 있다. 안정환은 “사석에서는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아직도 기억이 나는 게 경기에서 국가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더라. 그게 정말 인상 깊더라. 얼마나 노력했을지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이날 정대세를 “안정적인 플레이가 인상적이다. 나랑 다른 스타일이긴 하다”고 말했다. 

정대세는 “다른 분들은 축구를 잘하셨을 거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유소년 축구팀 등에 들어가셨을 거다. 미래의 A팀에서 뛰는 게 당연한. 그런데 저는 아니었다. 월드컵은 꿈도 못 꾸는 곳이었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정대세와 이동국은 K리그에서 만난 적이 있다. 정대세는 “골을 넣은 측면에서는 못 넣는다. 득점왕이지 않냐. 하지만 전체적인 모습에서는 제가 더 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스페셜 코치와 함께 훈련을 마친 뒤 멤버들은 각각 팀을 나눠 경기를 하기로 했다.

스페셜 코치인 백지훈은 이동국과, 정대세는 안정환가 팀을 이뤘다. 안정환은 초반에는 경기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팀이 밀리는 듯 하자 중간에 투입된다. 판타지 스타로 불리던 안정환이 경기에 투입되며 분위기는 고조됐다. 안정환의 투입과 함께 정대세와 안정환 팀이 1점을 앞서지만, 이동국과 백지훈의 역공으로 다시 상황은 역전된다. 
JTBC 뭉쳐야찬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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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찬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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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찬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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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백지훈, 이동욱의 승리로 끝난다. 백지훈은 경기 소감으로 “한 골만 더 하고 싶었는데 그게 아쉽다”고 말했다. 정대세는 “사실 안정환 감독님은 완전 스타 아니냐. 스타의 공을 받고 같이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전설의 축구선수 안정환의 감독이 되어 축구팀을 운영하는 ‘‘뭉쳐야찬다2’는 매주 일요일 밤 19시 40분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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