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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2' 이동국 "경기장 밖에서도 노력해줘서 고마워" 모태범, 베스트 선수로 꼽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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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뭉쳐야찬다2’의 모태범이 베스트 멤버로 꼽혔다.

28일 방송된 ‘뭉쳐야찬다2’의 이동국이 모태범을 우수 선수로 꼽는다. 지난주 경상도 도장깨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어쩌다벤져스’는 제주도에서 다시 모였다. 에이스로 꼽히는 멤버들은 전날 미리 제주도에 도착해 컨디션 조절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고, 김동현도 컨디션 조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일부 멤버들은 “경기를 안 하는데 왜 컨디션 조절을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JTBC 뭉쳐야찬다2 캡처
JTBC 뭉쳐야찬다2 캡처
이날 감코진은 승리 수당과 함께 골수당 어시스트 수당을 지급했다. 이동국은 임남규, 류은규에게 금일봉을 지급하는데 이어 “경기를 뛰지는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응원하며 같이 뛰었다고 생각한다”며 모태범을 우수 선수로 꼽았다.

모태범은 비록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지만 경기장 밖에서도 최선을 다해 응원해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의 사기를 높이는데 노력했던 것이 칭찬을 받아 훈훈함을 더했다. 전설의 축구선수 안정환의 감독이 되어 축구팀을 운영하는 ‘‘뭉쳐야찬다2’는 매주 일요일 밤 19시 40분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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