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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2' 이대훈 "작년엔 이길 수 있나 싶었다", 안정환 '회식비' 100만원 쾌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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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뭉쳐야찬다2’의 이대훈이 도장깨기 소감을 털어놓았다.

21일 방송된 ‘뭉쳐야찬다2’의 안정환이 팀 회식비로 100만원을 쾌척했다. 지난주 전라도 도장깨기에 성공한 ‘어쩌다벤져스’는 다시 모여 회상을 했다. 임남류, 류은규, 이대훈이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JTBC 뭉쳐야찬다2 캡처
JTBC 뭉쳐야찬다2 캡처
이대훈은 “사실 작년에 경기를 하면서 뭘 느꼈냐면 벽이 너무 높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대훈은 “이길 수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이기게 된 게 정말 고맙고 즐거웠다. 그리고 멤버들이 무엇보다 정말 열심히 죽기살기로 하는 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이날 약속한 승리 수당에 이어 팀 회식비까지 쾌척했다. 안정환은 “서울에서 안 찾고 와서 양산에서 찾았다. 돈이 식을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팀 회식비로 100만원을, 이동국은 골을 넣지 않아도 최선을 다한 멤버들에게 수당을 선물했다. 전설의 축구선수 안정환의 감독이 되어 축구팀을 운영하는 ‘뭉쳐야찬다’는 K-리그의 전설, 이동국 코치와 함께 ‘뭉쳐야찬다2’로 돌아온다. ‘뭉쳐야찬다2’는 매주 일요일 밤 19시 40분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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