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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신동욱X소주현, 돌담병원 합류하고 금기어 “병원이 조용하네요”-이홍내 해양경찰 군의관 ‘한석규 면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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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는 신동욱과 소주현이 돌담병원에 합류하고 이홍내도 한석규 면접을 보게 됐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는 배문정(신동욱)과 윤아름(소주현)은 돌담병원으로 돌아왔고 조용한 병원을 보고 금기어를 외치게 됐다. 
sbs‘낭만닥터 김사부3’ 방송캡처
sbs‘낭만닥터 김사부3’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김사부(한석규)는 서우진(안효섭), 차은재(이성경)등과 함께 탈북 총상 환자를 살리기 위한 고군분투를 했다. 김사부는 탈북환자가 남한에 들어 온 사실을 비밀로 해야했기 때문에 돌담병원이 아닌 아직 준공허가도 나지 않은 권역외상센터를 비공식적으로 사용하기로했다.

김사부와 서우진, 차은재, 박은탁(김민재)는 탈북환자의 치료와 수술준비를 했고 그때 박민국 원장(김주현)이 차진만(이경영)을 데리고 불시에 외상센터로 들이 닥쳤다.

차진만(이경영)은 원리원칙주의자에 보수적인 흉부외과로 김사부와도 동문이지만 사이가 좋지 않았다. 차진만을 본 차은재(이성경)은 “아버지”라고 말했고 병원 사람들은 차은재가 차진만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서우진은 환자를 지켜야 하는 장동화(이신영)이 화장실에 들어가서 한참을 나오지 않자 찾아가게 됐고 화장실 앞에 있던 탈북 어린이가 서우진에게 들어가지 말라고 말리며 위험을 알렸다.
sbs‘낭만닥터 김사부3’ 방송캡처
sbs‘낭만닥터 김사부3’ 방송캡처
그때 탈북자가 장동화를 날카로운 핀셋으로 위협하며 나옸고 서우진은 대치 상황이 됐고 정전이 나자 탈북자와 몸싸움을 하게 됐다. 장기태(임원희)는 전기공사하는 날임을 잊어버리고 김사부는 수술 도중 정전으로 수술을 중단하게 됐다.   

김사부는 정전이 되었음에도 당황하지 않고 수술 의료진에게 침착함을 보였다. 서우진(안효섭)은 차진만(이경영)에게 “차은재 말입니다. 저한테도 소중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했고 차진만은 서우진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김사부(한석규)는 여러상황 속에서도 환자를 포기하지 않고 반대를 무릅쓰고 수술을 마치게 됐다. 서우진은 김사부가 목숨이 위중한 상태의 리복영(유유진)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탈북 어린이까지 북으로 송환을 보내고 생각에 잠겼다.

서우진은 김사부에게 “우리가 잘한 걸까요? 그들을 보내는게”라고 물었고 김사부는 서우진에게 “우리가 할 일은 다 한 거다”라고 말했다. 오명심(진경)은 남도일(변우민)에게 “어떻게 된 걸까요? 김사부가 자기 환자를 그렇게 포기 한 적이 없는데”라고 말했고 남도일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sbs‘낭만닥터 김사부3’ 방송캡처
sbs‘낭만닥터 김사부3’ 방송캡처
김사부는 리복영(유유진)외의 탈북자들의 외료내용 파일을 삭제하고 국방부장관에게 문자를 받고 메시지를 삭제하면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윤아름은 배문정에게 "병원이 어째 조용하네요"라고 말했고 갑자기 병원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전화벨이 울렸고 해양경찰 군의관 이선웅(이홍내)는 돌담병원으로 면접을 보러왔다.

또 이경영은 박원장(김주현)에게 전화해서 "내가 외상센터에 가는 조건은 부용주(한석규)가 없는 것이다. 부용주가 없는 외상센터는 제가 생각을 해보죠"라고 하며 김사부를 외상센터에서 쫓아낼 것을 요구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탁터 김사부3’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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