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괌 여행을 떠난 가운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18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장문의 글을 남겼다.
진태현은 "모두 평안하신지요? 저는 괌에 와 있습니다. 마라톤 대회를 참가했어요. 그리고 아내와 감사와 미래 그리고 또 다른 인생의 3막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참 인생 어렵습니다. 생각지 못한 일들이 사방에서 하나 둘씩 터지고 또 조급함과 떨림으로 하나씩 해결해 나아가야 합니다. 사랑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남을 아낄 줄도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멀었습니다. 더 경험하고 더 깊게 생각해야겠습니다"라고 했다.
또 "전 지금 아내와 손잡고 큰 문 앞에 서 있습니다. 손잡이를 돌려야 하는데 잠시 뒤를 돌아 보는 중이었습니다. 이 여행을 마치면 그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앞으로 펼쳐질 우리 인생의 3막이 기대됩니다"라는 진중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글을 마무리하며 진태현은 "여러분 힘드시죠? 힘내세요. 앞으로 우리는 3막, 4막, 5막 가야 할 길이 참 깁니다. 연극에도 인터미션이 있듯이 잠시 저희 같이 다음 막장을 열기 전에 쉬세요 누가 뭐라 안 합니다 쉼이 주는 안식과 평안을 누리세요 고생했습니다 저도요"고 진심을 전했다.
이러한 진태현의 메시지에 누리꾼들은 "피드 하나 읽고 이렇게 많이 반성하고 위로가 되기는 처음", "화이팅입니다. 3막 응원할게요"라는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지난 2015년 7월 결혼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8월 유산의 아픔을 겪은 뒤 회복 중인 근황을 알리고 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와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소통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18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장문의 글을 남겼다.
진태현은 "모두 평안하신지요? 저는 괌에 와 있습니다. 마라톤 대회를 참가했어요. 그리고 아내와 감사와 미래 그리고 또 다른 인생의 3막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또 "전 지금 아내와 손잡고 큰 문 앞에 서 있습니다. 손잡이를 돌려야 하는데 잠시 뒤를 돌아 보는 중이었습니다. 이 여행을 마치면 그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앞으로 펼쳐질 우리 인생의 3막이 기대됩니다"라는 진중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글을 마무리하며 진태현은 "여러분 힘드시죠? 힘내세요. 앞으로 우리는 3막, 4막, 5막 가야 할 길이 참 깁니다. 연극에도 인터미션이 있듯이 잠시 저희 같이 다음 막장을 열기 전에 쉬세요 누가 뭐라 안 합니다 쉼이 주는 안식과 평안을 누리세요 고생했습니다 저도요"고 진심을 전했다.
이러한 진태현의 메시지에 누리꾼들은 "피드 하나 읽고 이렇게 많이 반성하고 위로가 되기는 처음", "화이팅입니다. 3막 응원할게요"라는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지난 2015년 7월 결혼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8월 유산의 아픔을 겪은 뒤 회복 중인 근황을 알리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4/18 14: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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