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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귀여운 딸 근황 공개…"오자마자 물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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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배우 서효림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31일 서효림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오자마자 물 주기"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효림은 마당에서 물을 주고 있는 귀여운 딸의 모습을 찍어 올렸다. 상의와 하의 모두 빨간 옷을 입고 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집중하고 있는 딸의 옆 모습은 누리꾼들의 미소를 머금게 했다.
서효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서효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앞서 서효림은 꾸준히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목한 가족사진을 올리는 것은 물론, 가정 소식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서효림은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이후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비켜라 운명아' 등의 작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12월, 9살 연상인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 지난해 6월 딸 조이를 얻었다.

서효림과 딸 조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는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자 식품판매업체 나팔꽃F&B 대표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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