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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 남편부터 아들-며느리 서효림까지 언급…가족관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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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김수미가 아들 정명호와 며느리 서효림,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탤런트 김수미는 가족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남편으로 인해 고생했던 순간, 그를 용서하게 된 이유 등을 밝힌다.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또한 김수미는 아들 정명호와 결혼한 며느리 서효림에 대해 언급하기도 한다. 특히 그는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알게됐을 당시를 회상한다.

이와 함께 김수미의 가족관계 등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 나이 75세인 김수미는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후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뒀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배우 서효림의 남편이기도 하다. 서효림 신랑의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의 나이 차이는 9살이다. 정명호 서효림 부부는 결혼 이후 슬하에 딸을 자녀로 두고 있다.

김수미는 여러 방송을 통해 며느리 서효림에 대해 언급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1월 한 방송에서는 서효림에게 자신의 집을 증여했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김수미는 "우리 아들이 묘하게 언론에 사기 사건에 연루되어 나왔는데 무혐의 판결이 났다. 그때 며느리 마음이 상할까 봐 내가 우리 며느리 앞으로 내 집을 증여했다. 만약 며느리 마음이 돌아서서 이혼하게 되면 법적 위자료 5000만 원밖에 못 받는 상황이니 이 돈으로 아이랑 잘 살라고 인간 대 인간으로 이야기했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게 잘 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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