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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엄마는 엄마"…'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친정엄마' 관람 후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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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서효림이 김수미가 출연한 '친정엄마'를 관람했다.

지난 29일 오후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친정엄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서효림 인스타그램
서효림 인스타그램
이어 "여러 번 본 공연이라 무덤덤하겠지 했다가 창피하게 대성통곡하고 나올 뻔. 역시 엄마는 엄마. 4년 전 공연보다 더 와닿는 이유는 나도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기 때문이겠지. 존경스러운 우리 마미 수미쌤"이라고 덧붙이며 영상 하나를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뮤지컬 '친정엄마' 커튼콜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애정 가득한 서효림의 응원 멘트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김수미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 2020년 6월 딸 조이 양을 얻었다.

'친정엄마'는 깡통 치마에 무명 저고리를 입은 열여덟의 망아지 같은 처녀 김봉란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김수미가 출연 중인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6월 4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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