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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아내' 안나, 암투병 소식에 네티즌 응원 이어져…건나블리 '슈돌' 출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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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암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일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저를 챙겨주는 모든 분들, 이분들이 있었기에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라며 암투병 소식을 전했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안나는 암을 초기에 발견해, 현재 경과가 좋은 상태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박주호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은 안나의 유튜브 채널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 댓글을 통해 "꼭 완쾌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할게요", "안나님 한국이라는 낯선곳에 오셔서 멋지고 용기있는 삶을 살고 계시다고 생각해요", "마치 내가족이 아프다고 들은것과 같아요",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OSEN 보도에 따르면 박주호와 삼남매는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계속해서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다만 안나의 이야기는 방송에서 다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주호는 1987년생, 올해 나이 36세로 수원 FC 소속 축구선수로 알려졌다. 아내 안나의 나이 차이는 9살로 슬하에 아들과 딸 3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와이프 안나의 국적은 스위스로, 박주호가 스위스에서 활동할 당시 스위스에서 활동할 때 구단 임시직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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