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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안나 자녀’ 나은-건후-진우, 시골 생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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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가 세 자녀들과 함께 농촌 체험에 나선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하는 박주호는 나은, 건후, 진우와 함께 시골로 향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호 가족들은 '인간극장'의 '열다섯 건화는 농부 수업 중'에 등장했던 소년 농부 건화와 만나게 된다. 이후 이들은 함꼐 소 축사로 향해 배설물 치우기, 여물 주기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KBS2 '슈돌' 화면 캡처
KBS2 '슈돌' 화면 캡처
 
박주호는 배설물을 치우는 내내 걱정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나은이와 건후 진우는 열심히 축사 청소에 집중한다.

이후 아이들은 직접 버섯을 따고, 배추와 무를 뽑아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저녁 식사 중 건후가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이며 그 이유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슈돌'에 출연 중인 박주호와 아이들이 어떤 하루를 보냈을지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올해 나이 36세인 박주호는 현역 축구 선수로 연봉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그는 스위스 국적의 아내 안나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와이프와 결혼 이후 박주호는 슬하에 딸 나은, 아들 건후와 진우 3명을 자녀로 뒀다. 그는 자식과 부인, 집 내부 등을 모두 방송을 통해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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