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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오늘] 배우 이아현, 세 번째 이혼…자녀 등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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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2년 전 오늘, 배우 이아현이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그의 근황은 어떨까.

2020년 10월 27일, 배우 이아현이 재미교포 사업가로 알려졌던 남편 이모씨와 이혼 사실을 인정해 충격을 자아냈다.
 
채널A '금쪽상담소'
채널A '금쪽상담소'
 
당시 SBS funE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아현은 남편과 2020년 초에 이혼했으며, 이혼 이후 이아현은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아현은 지난 1997년 3살 연상의 회사원인 첫 번째 남편과 결혼했으나 3개월 만에 별거, 3년 뒤인 2000년 이혼했다.

같은 해 9월 드라마 '눈으로 말해요'를 통해 코미디언 홍기훈과 만났지만, 2002년 결별했으며 이후 2006년 연예기획사 대표였던 두 번째 남편과 재혼했다.

두 번째 남편과 두 딸을 입양했으나 남편의 사업 실패, 마약 투약 구속으로 2011년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아현의 세 번째 전 남편은 재미교포이자 사업가로 알려져 있었으며, 2012년 결혼 소식 후 8년만에 결별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혼 보도 이후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추었던 이아현은 지난 4월, 채널A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오랜만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이아현은 "제가 쉽게 결정을 좋은 사람으로 내리고, 아니면 쉽게 저 사람은 안 맞다고 내렸다. 가까이하면 너무 가까이 해서 내 것을 다 양보하는 성향이었다. 안 좋은 상황에서는 상처를 받는다. 후회하는 일들이 많이 생겼다. 반복되는 중이다. 안 그려러고 노력은 한다"며 이혼 후 심경을 전했다.

현재 이아현은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 번째 이혼 보도 후 약 2년 만의 방송 프로그램 복귀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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