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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하나 아들 하나 키우는 거냐고"…이아현, 입양 자녀 성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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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아현이 입양한 딸의 성별을 해명했다.

25일 오전 이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꾸 미국인들이 나에게 딸 하나 아들 하나 키우는 거냐고 물어본다. 1딸 1아들 아닌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에서 일상을 즐기고 있는 이아현 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아현 인스타그램
이아현 인스타그램
이아현은 지난 4일 두 딸, 반려견과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 지난 23일 이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ritzcarlton cove까지 맛있는 거 먹으러 왔는데 음식 사진은 1개도 없고 주변이 예뻐서 사진만 남기는 거지"라고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이어 "미국에선 당최 예쁘게 눈 뜨고 사진을 찍기가 힘드네요! 공기가 깨끗해서 그런가 아님 태양이 강해서일까? 이쁘게 카메라 보기가 힘드네요"라고 덧붙이며 두 딸과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1972년생인 이아현의 나이는 51세로, 이혼의 아픔을 세 번 겪은 뒤 입양한 두 딸과 지내고 있다.

이아현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연극 '돌아온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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