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이 원해"…'편스토랑' 심이영, 대파피자-마올튀김 레시피 공개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편스토랑' 심이영이 대파피자와 마올튀김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149회에서는 대파피자와 마올튀김을 만든 심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파피자 재료는 따뜻한 물, 이스트, 설탕, 올리브오일, 소금, 밀가루, 콘밀, 대파 1대, 마요네즈 4T, 연유 2T, 소금 1/2T, 모차렐라 치즈, 페퍼로니, 양송이, 캔 옥수수, 블랙 올리브가 필요하다.

만드는 법은 먼저 대파 1대를 잘게 다진다. 따뜻한 물 320ml, 이스트 2t + 1/4t, 설탕 1T(13g)를 볼에 섞은 뒤 랩으로 감싸 5분간 둔다.

올리브오일 2T(30ml), 소금 3/4T, 밀가루 3컵 반(438g)을 넣어서 주걱으로 섞어주다가 손으로 3-4분간 주물러 준다.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천천히 올라오면 된다.

큰 볼에 오일을 발라준 뒤 반죽한 도우를 넣는다. 랩으로 덮어서 실온에 2배 정도 부풀어질 때까지 둔다. 

잘게 다진 대파에 마요네즈 4T, 연유 2T, 소금 1/2T를 넣고 섞어 대파 연유 소스를 만든다. 피자 도우를 넓게 펴준 뒤 1을 골고루 펴 바른다.

페퍼로니, 양송이, 캔 옥수수, 블랙 올리브를 올리고 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올린다. 토핑은 원하는 재료로 취향껏 올리면 된다. 245도로 가열된 오븐에 15분 구우면 완성된다.

마올튀김 재료는 씨 없는 그린 올리브, 통마늘, 튀김가루 2T, 달걀 1개, 빵가루 2T, 식용유가 필요하다.

만드는 법은 먼저 빵가루를 체에 걸러 최대한 고운 빵가루로 만든다. 올리브는 1시간 물에 담가 염분을 뺀다. 통마늘은 꼭지를 따고 소금물에 1시간 넣어 둔다.

그린 올리브와 통마늘에 튀김가루를 골고루 묻힌 후 달걀물에 적신다. 튀김가루는 얇게 묻혀주는 것이 좋다. 그린 올리브와 통마늘을 달걀 물에서 꺼내 바로 빵가루에 돌돌 굴려 고루 묻힌다.

빵가루가 예쁘게 잘 묻어 동그란 모양이 되도록 하나씩 손으로 모양을 만들어 준다. 180도에 달군 식용유에 넣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2분 30초간 튀긴다. 올리브와 마늘을 꼬챙이에 꽂으면 완성된다.

1980년생인 심이영의 나이는 43세로, 지난 2014년 2월 최원영과 결혼한 후 같은 해 6월 첫째 딸 지율 양, 2017년 6월 둘째 딸 선율 양을 얻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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