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아버지 직업이…‘손담비♥’ 이규혁, 남양주 집 공개→남다른 집안 배경?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손담비와 이규혁이 남양주에 위치한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동시에 이규혁 집안 어른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는 손담비와 이규혁은 기존에 공개됐던 한남동에 위치한 손담비의 아파트가 아닌 새로운 집 내부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집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이규혁의 집이다. 특히 이규혁 집 바로 아래층이 그의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집이라고 전해지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집이 공개되며 이규혁 집안 어른들의 모습도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이규혁의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소개된다.

특히 이규혁 엄마가 과거 피겨스케이팅 선수 활동을 했던 인물이라고 소개되며 그의 집안에도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규혁의 집안은 '빙상 스포츠'와 연이 깊다. 그의 아버지는 과거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동한 바 있는 이익환 씨다. 이규혁 아빠는 1968년 그르노블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며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이규혁의 엄마 이인숙 씨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은퇴 후 코치 등으로 활동했다. 전국스케이팅연합회 회장 등으로도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동생 이규현은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이다. 그 역시 은퇴 이후 피겨 코치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규혁은 아버지의 뒤를 따라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여러 차례 올림픽에 출전했으나 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했다. 다만, 세계선수권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주목 받았다. 이와 함께 은퇴 이후에는 연금, 재산 등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현역 은퇴 이후 이규혁의 직업은 스피드 스케이트 감독이다. 또한 식당을 운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하다.

올해 나이 45세인 이규혁은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집, 차, 가족, 결혼식 당일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공개 중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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