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손담비, 야외 결혼식장 어디?…웨딩드레스까지 조명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의 결혼식장 내부가 공개된다. 또한 두 사람의 웨딩드레스, 턱시도 차림 등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손담비와 이규혁은 결혼식 당일 모습을 공개한다.

지난 5월 이규혁과 손담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앗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이 선택한 식장은 야외 결혼식정으로 수영장을 중심으로 하객들의 테이블을 배치하며 이목을 끌었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됐다. 결혼식 당일 손담비의 절친으로 알려진 인물들이 모두 참석하지 않아 '손담비 손절설' 등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손담비 이규혁 결혼식에 초대된 스타들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두 사람의 1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2부 드레스 패션 등이 미리 공개되기도 했다.

손담비는 쇄골 라인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어 관심 받았다. 이규혁은 깔끔한 블랙 컬러의 턱시도를 입었다.

이규혁과 손담비는 '동상이몽2'를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 중이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집 내부, 10년 전 SBS '키스앤크라이'를 통해 만남을 가졌을 당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헤어진 사연 등을 모두 공개했다.
   
또한 최근에는 손담비의 어머니가 이규혁에게 시계를 선물했다는 사실 등이 언급되기도 했다. 손담비는 "엄마가 시계 얘기했을 때 나는 처음에 화가 났었다. 마음은 아는데 우리 엄마가 10년 동안 모은 전 재산이었다. 그 전재산으로 오빠의 시계를 샀다는 것에 대해서 많이 뭉클했다"라고 전했다.

올해 나이 45세인 이규혁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현재 직업은 감독이다. 또한 은퇴 이후 식당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의 연금, 재산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이규혁의 집안은 엄마, 아빠, 남동생 모두 빙상계에 몸을 담고 있어 '빙상 집안'으로도 유명하다. 아버지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감독 출신, 어머니와 남동생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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