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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수혁-김희선, 향한 싸늘 분노 폭발 ‘목 조르기 시전! 긴장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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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경진 기자) MBC ‘내일’ 이수혁이 김희선의 목을 조르며 싸늘한 분노를 폭발시킨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MBC ‘내일’
MBC ‘내일’

MBC 금토드라마 ‘내일’(연출 김태윤, 성치욱/극본 박란, 박자경, 김유진/제작 슈퍼문픽쳐스, 스튜디오N) 측은 9일(토) 4회 방송에 앞서 긴장감 팽배한 위기관리팀 팀장 구련(김희선 분)과 인도관리팀 팀장 박중길(이수혁 분)의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련과 위기관리팀에 대해 강한 적대심을 표출하는 중길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자아냈다. 중길이 저승사자 본분에서 벗어나 죽고 싶은 사람을 살리려는 위기관리팀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존재 이유를 부정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련과 중길이 과거 한 팀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두 저승사자의 관계가 악화된 이유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MBC ‘내일’
MBC ‘내일’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련을 향해 날 선 분노를 폭발시킨 중길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싸늘하게 가라앉은 눈빛을 내비치며 희미하게 미소를 띤 중길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다크한 아우라가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한다. 무엇보다 다른 스틸에는 련의 목을 조르기에 이른 중길의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더욱 치솟게 한다.

이는 위기관리팀이 강우진(강승윤 분)의 사건에 착수한 가운데 련을 향한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터뜨린 중길의 모습으로, 그가 련의 목을 조를 만큼 격분한 이유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더욱이 련은 중길의 손아귀에 옴짝달싹 못하면서도 두 눈을 부릅뜨고 맹렬한 눈빛으로 그의 압박에 맞서 긴장감을 더한다. 이에 중길이 폭발한 이유는 무엇일지, 련과 중길이 관계가 회복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MBC ‘내일’
MBC ‘내일’

한편 MBC 금토드라마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오늘(9일) 밤 9시 55분에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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