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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다가 1차 맞았는데"…BJ외질혜, '방역패스 중단'에 억울함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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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BJ 외질혜(본명 전지혜)가 방역패스 중단 소식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28일 외질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버티고 버티다 평소 운 없던 내가 '1차 맞으면 백신 패스 중단 될거 같은데' 했는데..."라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발표된 방역패스제도 일시 중단 기사로, 내달 1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가 일시 중단된다는 소식이 담겨있다.
 
외질혜 인스타그램
외질혜 인스타그램
 
이에 외질혜는 "정말로 1차 맞은 지 4일 만에 중단 ㅋㅋㅋㅋㅋ 운 진짜ㅠ"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외질혜는 지난 15일 "미접종자는 나가지 못해서 엉엉 웁니다"라며 설움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곧 봄인데 나가야 하는데, 다들 백신 맞고 어떠셨나요"라며 "이제는 못 버티고 맞아야 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후 지난 25일 "드디어 백신 맞았다. 미접종자로 남기 너무 힘들어서 늦었지만 (백신)맞았다"며 "버틴 거 아깝다. 노바백스로 맞음"이라며 백신 1차 접종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외질혜는 지난해 5월 BJ 철구와 합의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철구는 외질혜가 다른 BJ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폭로했고, 외질혜는 철구가 상습적으로 도박과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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