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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남편'·'안싸우면 다행이야' 결방…대선후보 TV토론회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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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두번째 남편'과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대선후보 토론회로 인해 결방한다.

21일 편성표에 따르면 MBC는 이날 오후 7시 55분부터 제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로 인해 오후 7시 5분 방송 예정이던 '두번째 남편'과 오후 9시 방송 예정인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결방을 알렸다.
 
MBC '두번째 남편'-'안싸우면 다행이야'
MBC '두번째 남편'-'안싸우면 다행이야'
두 프로그램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2주 결방한 데 이어 토론회로 한 번 더 쉬어가게 됐다.

토론회 이후 '두번째 남편'은 오는 22일 오후 7시 5분에,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오는 28일 오후 9시에 정상 방송된다.

또한 월요일 오후 7시 방송되던 '뉴스데스크'는 대선 후보 토론회가 끝난 뒤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21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여야 대선 후보 4인은 2시간 동안 '코로나 시대의 경제정책' '차기 정부 경제 정책 방향' 등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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