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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3'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보니…하차 채운 새얼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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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 첫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오는 26일 오후 첫방송되는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은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이에 '결혼작사 이혼작곡3' 속 등장인물들의 얽히고 섥힌 관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박주미가 맡은 사피영은 라디오 방송의 메인PD이자 유신의 전부인이다. 딸 지아에게는 이혼 사실을 숨긴 상태다. 

이가령이 맡은 부혜령은 사현의 전부인이다. 서반이 SF전자 장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반전을 꿈꾸며 그에게 공을 들이고 있다.  

이민영이 맡은 송원은 결혼 경험이 있는 이혼녀로 현재 사현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고 있다. 

전수경이 맡은 이시은은 해륜의 전부인이다. 남편의 외도로 이혼한 후 현재 향기, 우람이를 돌보며 살고 있다. 

전노민이 맡은 박해륜은 가빈과 불륜을 저지르고 시은과 이혼을 강행했다. 하지만 결국 가빈에게마저 버림받게 됐다. 

문성호가 맡은 서반은 라디오 방송국 엔지니어다. 일할 때와 다르게 럭셔리한 생활을 하는 베일에 싸인 인물로 혜령에게 정체를 들키게 됐다.

강신효가 맡은 판사현은 컨트리클럽 둘째 아들이자 부혜령의 전남편이다. 혜령과 정반대 성경의 송원을 만나 혜령과 이혼한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 인물관계도
부배가 맡은 서동마는 서반의 이복동생이자 SF전자의 차남이다. 가빈에게 결혼할 남자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의 마음을 흔드는 인물.

지영산이 맡은 신유신은 사피영의 전남편이다. 아미와 바람은 피웠지만 이혼한 생각은 전혀 없었다. 현재 아미와 동거 중이다. 

송지인이 맡은 아미는 유신을 운명의 상대라고 믿고 있다. 피영과는 악연으로 엮였지만  그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미안해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임혜영이 맡은 남가빈은 서동마를 잊기 위해 해륜을 만났다. 하지만 다시 나타난 서동마 앞에서 흔들리며 해륜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앞서 시즌1,2에 출연했던 성훈(판사현 역), 이태곤(신유신 역), 김보연(김동미 역)이 하차했다. 이에 강신효, 지영산, 이혜숙으로 배우가 변경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은 매주 주말 오후 9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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