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일) 오전 9시 공개되는 카카오TV 'NEW 사랑과 전쟁'의 '독박육아'에는 MBN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과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역으로 국민 아역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김성은이 부부로 출연한다.
두레아트플랜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윤형빈, 맹승지, 김니나, 한기범 등 풍성한 카메오로 볼거리를 더한다.
유미(김성은)와 건우(박세욱)는 아이를 갖지 않기로 합의하고 결혼한 딩크 부부다. 아이를 왜 안 갖느냐는 주변의 관심에 지쳐 건우는 난임인 척하기도 한다.
부부는 재테크에도 성공해 이사를 하는데, 학군 좋은 곳에 아이를 입학시키고 싶어 하는 윗동서가 이 집에 전입신고를 하려고 한다.
유미가 동서의 위장전입 부탁을 거절하자 동서는 짐을 싸들고 집에 들어오고, 유미는 주거침입으로 신고한다. 시부모까지 크게 노하자 건우는 유미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그동안 미뤘던 정관수술을 감행한다.
그러나 수술 후의 부주의로 임신이 된 유미가 낙태를 하려고 하자 건우는 반대하고, 둘의 대립은 이혼을 향해 치닫는다.
'독박육아'를 연출한 손남목 감독은 "'독박육아'는 'NEW 사랑과 전쟁'을 촬영하면서 가장 고생을 많이 한 작품이고, 이 시대 육아문제의 공감대를 최대한 형성하고자 노력했다"라며 "남녀 누구의 잘못을 탓하기 어려울 만큼 모든 부부들이 감정이입이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김성은의 놀라운 연기 변신은 큰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EW 사랑과 전쟁'은 매회 20분 총 24부로 제작되며, 카카오TV를 통해 매주 목, 일요일 오전 9시 각 2편의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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