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성은이 자신의 가족사를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는 김성은이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이날 김성은은 이모가 새아버지 안부를 묻자 "잘 지내시겠지?"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어머니가 사별 후) 2018년도에 재혼하셔서 (새아버지와) 같이 계신다. 저도 10번도 못 뵀다. 친하고 안 친하고까지 못 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성은은 "유년시절은 자유로운 환경에서 지내라며 부모님이 유학을 보내셨다"며 "영어를 못해 초반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내 잘 적응해 편안하게 생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버지가 부도를 당하셔서 15살에 귀국했다. 집도 어렵고 사춘기도 오고 경제적으로 힘든 것들이 다 겹쳐서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끝으로 그는 "항상 초심을 유지하며 배우고 듣고 다른 배우와 화합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는 김성은이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어머니가 사별 후) 2018년도에 재혼하셔서 (새아버지와) 같이 계신다. 저도 10번도 못 뵀다. 친하고 안 친하고까지 못 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성은은 "유년시절은 자유로운 환경에서 지내라며 부모님이 유학을 보내셨다"며 "영어를 못해 초반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내 잘 적응해 편안하게 생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버지가 부도를 당하셔서 15살에 귀국했다. 집도 어렵고 사춘기도 오고 경제적으로 힘든 것들이 다 겹쳐서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3 18: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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