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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 배우에서 사업가 변신? "월 판매량 200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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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순풍 산부인과' 미달이 역으로 사랑을 받은 김성은이 사업가로 변신했다.

12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김성은은 '미달이를 싫어한다'는 루머에 대해 "내가 미달이를 싫어한다니. 10년 이상 지난 일이다. 한 매체가 그렇게 보도했더니, 다 따라갔다. 앞뒤 자르고 '미달이가 너무 싫다'는 것만 부각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성은 인스타그램

 

그는 "나쁜 루머는 오래간다는 걸 지금 알았다. 간혹 댓글에 '미달이 싫다더니 미달이 이용한다'는 내용까지 나온다. 난 떳떳하다. 당당하게 미달이를 내세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나니까"라고 말했다.

현재 마스크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그는 "작년 8월께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코로나19가 한창일 때는 공급 부족으로 한 달에 200만장 넘게 나가기도 했다"며 "올해는 경쟁사가 늘어서 그 정도까지는 안 된다(웃음). 공식 명칭은 순풍 KF마스크인데 아이들이 '미달이 마스크'라고 부른다. 홍보 영상도 찍고 있다. 조만간 라이브커머스에 직접 출연해 미달이 마스크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복귀설에 대해 "연기를 다시 할 줄 몰랐다. 대학로에서 공연되는 창작 뮤지컬의 주연 배우로 뛰고 있다. 최근에는 카카오TV에서 'NEW 사랑과 전쟁'에도 출연하고 있다. 공연할 때, 연기할 때는 끝장을 본다. 이를 악물고 한다"고 전했다.

김성은은 "미달이에게는 평생을 걸려도 하지 못할 일을 어린 나이에 빨리 이뤄줘서 고맙다"며 "물론 아픔도 존재했지만 그 아픔까지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미달이 말고 김성은, 나 스스로에게는 이제까지 잘 버텼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은은 SBS 일일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출연했다. '순풍 산부인과'는 오지명, 선우용여, 박영규, 박미선 등이 출연한 프로그램으로, 평균 시청률 25%에 육박하는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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