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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더레코드’ 모든 게 거짓이었던 가수의 이야기, 과연 이번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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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선영 기자) ‘오프더레코드’에서는 두 번째 프로그램을 맞아 패널로 곽재식이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곽재식을 보고서 김숙은 “심야괴담회는 저쪽에서 찍는데 여긴 어쩐 일이시냐.”라고 이야기했다. 곽재식은 웃으며 “제가 또 마음이 약하지 않습니까. 옆에서 잘 도와주십시오.”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MC 이적은 비디오 테이프를 들어 보이며 위키미키 유정에게 이 물건을 알고 있냐고 물었다. 
 
MBC '오프더레코드' 방송 캡처
MBC '오프더레코드' 방송 캡처

유정은 어머니가 옛날에 이것으로 영어 비디오를 틀어 주었다고 이야기했다. MC 이적이 튼 것은 밀리 바닐리의 무대였다. 이적은 “엄청 잘생겼는데 노래도 잘해서 인기가 정말 많았다.”라고 말하며 그 시절을 추억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팬들을 경악시킨 일이 벌어졌다. 바로 공연에서 1989년 공연에서 기계 오작동으로 립싱크인 것이 탄로가 나 버린 것이다. 

데뷔 2년 만에 그래미 신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그들에게는 더 큰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무대에 나온 그 두 남자는 애초에 녹음실에도 들어간 적이 없다는 것이다. 유명한 프로듀서는 노래 잘 하는 사람은 많았으나 외모가 좋은 사람이 없었던 것을 걱정해 아예 그것을 따로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그 사건이 알려지게 된 것은 바로 내부 고발자 덕분이었다. 

곽재식은 오프닝을 듣고서 오늘 누가 나올지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주인공은 바로 복제된 줄기세포가 존재한다고 이야기했던 황우석 박사에 대한 제보자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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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2021-11-17 22:22:14
공익제보자분들 화이팅입니다.학교로 부터 고발당한 학생말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사이좋게 지내라 가르치는 어른들의 따돌림의 현장을 보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복직시킨 선생님을 저런식으로 대하는 학교는 이미 학교 자체가 교육기관으로서 기능을 잃은곳 아닌가요? 그학교 자체가 없어지던지 관련자들을 다 갈아치워버리든지 나라에서 관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답답한마음반 저런 내부고발자분들이 있다는게 그나마 이나라 한줄기 희망이되네요 제발 나라가 이런분들 철저히 보호해주고 그들의 손들어주길바랄뿐입니다 처절하게 나라위해 좋은일 한분들 저런식으로 대한 사람들 다 더한 벌이 내리길 바랍니다. 인두껍쓴 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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