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스윙 엔터테인먼트와 오프더레코드가 공동으로 아이즈원 매니지먼트를 지원한다.
10일 아이즈원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이즈원의 소속사 오프더레코드가 스윙 엔터테인먼트와 같이 매니지먼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프더레코드가 스윙에 합병되는 것인지에 대해 묻자 “그렇지 않다”고 단호히 부정했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아이즈원의 기존 소속사인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스윙엔터테인먼트가 공동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보다 폭넓은 활동을 전폭지원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스윙 엔터테인먼트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로 배출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과 엑스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소속사다. 현재는 워너원의 멤버 김재환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아이즈원은 오프더레코드 소속이지만,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싱을 받았다. 지난 9일 플레디스 한성수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즈원의 프로듀싱 종료를 직접 알렸다.
아이즈원은 Mnet ‘프로듀스48’이 배출한 그룹으로, 지난 2월 첫 정규 앨범 ‘BLOOM*IZ’로 컴백해 타이틀곡 ‘피에스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