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정호연, '오징어 게임' 공개 후 인스타 팔로워 폭증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호연은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소매치기까지 하며 거칠게 살아온 새터민 새벽 역을 맡았다. 

새벽은 보육원에 혼자 남겨진 남동생과 북에 있는 부모님을 탈북시켜 함께 살고 싶기 때문에 죽기 살기로 돈을 버는 인물이나 브로커에게 사기당해 돈을 모두 잃고 만다.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마지막 희망, 이 게임에 모든 것을 걸었다.
  정호연은 모델 출신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는 매력적인 연기로 국내외 시청자들로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을 얻고 있다.

방영 전 40만 팔로워였던 정호연의 인스타그램은 22일 현재 12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올해 나이 28세인 정호연은 2013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에서 3위로 데뷔했다. 그는 2016년 9세 연상 배우 이동휘와 연애를 인정하며 6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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