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웅DJ…임영웅, 팬들에게 전한 추석 에피소드?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임영웅이 또 다시 '웅이 빛나는 밤에'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19일 오후 임영웅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디오 형식의 콘텐츠 '웅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자신이 직접 핸드폰으로 촬영한 달 사진을 자랑하며 인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 추석을 앞둔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추석. 가족들과 화목하고 단란한 분위기를 못 느끼는 게 아쉽다. 그런 즐거움을 못 느끼시는 분들이 훨씬 많은 것 같아 안타깝다"라며 팬들의 사연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추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추석 하면 우리 또래는 다 아는 TV 특선 영화, 만화 영화를 챙겨봤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추석하면 친척들 생각도 난다. 주말에 할머니 댁에 자주 모였다. 만화 영화를 보고 '서프라이즈'를 봤던 기억이 난다. 친척 동생에게 들었는데 명절 때마다 모이면 저희끼리 '개그콘서트'를 짜서 친척 어른들 앞에서 선보였다고 하더라. 그 기억이 나더라"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임영웅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디오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 당시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디오 콘텐츠를 진행하며 팬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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