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20일 조민아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주 내내 어지럽고 구토 증상이 있었는데 갈수록 심해지더니 어제부턴 순간순간 세상이 뒤집히는 거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눈을 감아도 떠도 눈앞이 돌고 머리를 조금만 움직여도 고꾸라질 듯이 고통스러워서 119에 실려 응급실에 갔는데 이석증”이라며 “출산 후에 골밀도가 저하되고 면역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레이노 때처럼 혈류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다”고 전했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는 “이석증 중에서도 심한 상태라 입원 치료를 권하셨다”며 “나 혼자라면 당장 입원을 했겠지만 너무나도 어린 우리 아들이 눈에 밟혀서 그럴 수가 없었다. 입원 및 약물치료 병행시 모유 수유를 끊어야 한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뇌혈류 개선 약물과 어지럼증, 구토 개선 약물을 링거로 맞아서 오늘은 직수를 못하지만 냉동해둔 게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며 “나 아픈 것보다 우는 아기 바로 젖을 물려주지 못하는 게 더 마음 아프다”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조민아는 “출산 후 가슴에 혹이 생기고 산후풍에 이석증까지 오면서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지만 내가 건강해야 우리 가족이 행복할 수 있으니 건강해질 것”이라며 “응원해주세요. 엄마니까 조민아답게 뭐든 이겨낼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19년 레이노병을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을 전한 후 올 6월 아들을 출산했다.
20일 조민아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주 내내 어지럽고 구토 증상이 있었는데 갈수록 심해지더니 어제부턴 순간순간 세상이 뒤집히는 거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눈을 감아도 떠도 눈앞이 돌고 머리를 조금만 움직여도 고꾸라질 듯이 고통스러워서 119에 실려 응급실에 갔는데 이석증”이라며 “출산 후에 골밀도가 저하되고 면역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레이노 때처럼 혈류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다”고 전했다.
조민아는 “이석증 중에서도 심한 상태라 입원 치료를 권하셨다”며 “나 혼자라면 당장 입원을 했겠지만 너무나도 어린 우리 아들이 눈에 밟혀서 그럴 수가 없었다. 입원 및 약물치료 병행시 모유 수유를 끊어야 한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뇌혈류 개선 약물과 어지럼증, 구토 개선 약물을 링거로 맞아서 오늘은 직수를 못하지만 냉동해둔 게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며 “나 아픈 것보다 우는 아기 바로 젖을 물려주지 못하는 게 더 마음 아프다”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조민아는 “출산 후 가슴에 혹이 생기고 산후풍에 이석증까지 오면서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지만 내가 건강해야 우리 가족이 행복할 수 있으니 건강해질 것”이라며 “응원해주세요. 엄마니까 조민아답게 뭐든 이겨낼게요”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0 22: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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