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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학폭' 논란 후 근황…확 변한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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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학교폭력(학폭) 의혹을 받고있는 배우 조병규가 근황을 전했다.

14일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장발로 변신한 조병규의 모습이 담겼다.

조병규는 '경이로운 소문'과는 전혀 달라진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앞서 조병규는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타이틀롤 소문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조병규 인스타그램
조병규 인스타그램
오랜만에 얼굴을 근황을 공개한 그는 소년미를 벗고 남성적인 모습을 과시하며 변신을 예고했다.

이날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조병규가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히며, 조병규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지난 2월 학폭 의혹이 불거진 이후 조병규는 출연 예정이던 예능, 드라마 등에서 하차하며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지난 6월 소속사가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진 드라마 '찌질의 역사'를 제안받은 것을 시작으로, 조금씩 복귀 움직임을 보여왔다.

지난달에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독립영화 '밀레니얼 킬러'에 출연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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