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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배우 조병규,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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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학폭 논란 등이 이어지며 활동을 중단했던 조병규가 영화를 통해 복귀한다.

14일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조병규가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조병규의 복귀작인 '죽어도 다시 한번'은 배우를 꿈꾸던 스턴트맨 우석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교 시절고 돌아가게 되며 겪는 이야기다. 조병규는 40대에서 한 순간에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전우석 캐릭터를 연기한다.
 
조병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조병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죽어도 다시 한번'은 엔픽플·TS나린시네마의 '제1회 장편 상업 영화 공모전' 당선작이다. 신승훈 감독이 연출한다.

조병규는 지난 1월 종영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유는 조병규의 학창시절 학폭 의혹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배우 조병규는 소속사 등을 통해 학폭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최근 독립영화 '밀레니얼 킬러' 촬영을 마친 조병규가 본격적인 복귀 시동을 걸었다. 학폭 논란 이후 영화로 복귀를 계획 중인 조병규에 대해 대중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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