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능검 1급"…조병규, '학폭의혹 부인' 6개월 만에 근황 공개

(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학교폭력 의혹을 받고있는 배우 조병규가 근황을 알렸다.

20일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서 사진 한 장과 함께 태극기 이모티콘을 덧붙여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병규의 이름과 그의 생년월일, 성별이 쓰여있고 합격 등급이 1급이라고 적혔다.
  앞서 조병규는 지난해 11월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남다른 역사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엄마가 한국사 선생님이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한국사를 좋아했다"라며 즉석에서 한국사 대결을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조병규는 장수왕, 병인양요 등 정답을 맞혔지만 아쉽게 서장훈에게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조병규는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조병규가 학교 폭력 가해를 했다고 주장하는 글들이 게재되면서 학교폭력 의혹이 일었다. 이에 조병규 측은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반박했다.

그는 최근 재능기부 형식으로 독립영화 '밀레니얼 킬러'에 출연해 촬영을 마치기도 했다.

김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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