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작가 이외수 부인 전영자 씨가 졸혼 종료를 선언한 가운데 그 배경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외수, 전영자 부부는 결혼 44년 만인 지난 2018년 말부터 별거에 들어가며 졸혼을 선언했다.
정영자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 이혼을 원치 않아 졸혼으로 합의했다"며 "지금이라도 내 인생을 찾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과거 이외수의 외도(바람), 혼외자식 등의 문제로 수차례 이혼 위기를 겪었다.
지난 2013년 이외수의 혼외아들 생모인 오 씨가 이외수를 상대로 춘천지방법원에 친자 인지 및 양육비 청구소송을 내면서 이외수의 혼외자식이 세상에 알려졌다.
소설가 이외수가 혼외자 양육비 문제로 피소됐다는 보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도 "일부 언론의 보도나 억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적었다.
이외수는 "조만간 법적 절차에 따라 원만한 해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양측에 피해가 없도록 음해성 악플이나 억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오씨는 이외수와 자신 사이에 1987년 혼외자로 태어난 아들에 대한 양육비를 이외수가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며 호적에 올려줄 것과 함께 밀린 양육비 2억 원을 청구했다.
이후 이외수 와이프 전영자는 합의가 이미 끝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졸혼의 뜻은 '결혼생활을 졸업한다'는 의미를 지닌 신조어다. 지난 2004년 일본 작가 스기야마 유미코가 사용하며 흔히 쓰이고 있다.
지난해 3월 이외수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아내 전영자는 그가 "불쌍하다"며 졸혼을 종료했다.
이외수, 전영자 부부는 결혼 44년 만인 지난 2018년 말부터 별거에 들어가며 졸혼을 선언했다.
정영자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 이혼을 원치 않아 졸혼으로 합의했다"며 "지금이라도 내 인생을 찾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과거 이외수의 외도(바람), 혼외자식 등의 문제로 수차례 이혼 위기를 겪었다.
소설가 이외수가 혼외자 양육비 문제로 피소됐다는 보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도 "일부 언론의 보도나 억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적었다.
이외수는 "조만간 법적 절차에 따라 원만한 해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양측에 피해가 없도록 음해성 악플이나 억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오씨는 이외수와 자신 사이에 1987년 혼외자로 태어난 아들에 대한 양육비를 이외수가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며 호적에 올려줄 것과 함께 밀린 양육비 2억 원을 청구했다.
이후 이외수 와이프 전영자는 합의가 이미 끝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졸혼의 뜻은 '결혼생활을 졸업한다'는 의미를 지닌 신조어다. 지난 2004년 일본 작가 스기야마 유미코가 사용하며 흔히 쓰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6 15: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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