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작가 이외수 아내 전영자 씨의 발언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이외수 장남 한얼씨는 아버지의 SNS를 통해 전영자 씨가 그를 돌보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전씨는 병상에 누운 이외수의 다리를 주무르며 "여보, 이러고 둘이 사는 거야. 혼자면 외로워서 안 돼. 한날 한시에 같이 가자고. 사는 것도 같이 살고"라고 언급했다.
이에 말을 하기 힘든 이외수는 그의 어깨를 쓰다듬었다. 이어 전씨는 "한날 한시에 가지만 서로 다른 길로 가자. 다른 사람 만나게"라고 농담을 하기도.
앞서 이외수와 부인은 2019년 졸혼을 선택했다. 이는 법적 이혼 절차를 밟는 것 대신 상호 합의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각자의 삶을 사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이외수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전씨는 "불쌍하다"며 졸혼 종료를 선언했다.
한편 이외수는 부인 전씨와 결혼 후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지난 14일 이외수 장남 한얼씨는 아버지의 SNS를 통해 전영자 씨가 그를 돌보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전씨는 병상에 누운 이외수의 다리를 주무르며 "여보, 이러고 둘이 사는 거야. 혼자면 외로워서 안 돼. 한날 한시에 같이 가자고. 사는 것도 같이 살고"라고 언급했다.
앞서 이외수와 부인은 2019년 졸혼을 선택했다. 이는 법적 이혼 절차를 밟는 것 대신 상호 합의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각자의 삶을 사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이외수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전씨는 "불쌍하다"며 졸혼 종료를 선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6 10: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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