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요요미, 이외수와 인증샷→악플에…"표현의 자유는 존중하지만 책임 따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이외수와 인증샷을 올린 후 악플 세례에 시달렸던 요요미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요요미는 이외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비난했고 논란이 불거지며 요요미에게는 악성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후 요요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설가 이외수 선생님과 찍은 사진에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은 생각의 자유가 있고 표현의 자유가 있습니다. 모두가 다르게 생각하고, 다른 생각을 표현 할 수 있는 걸 존중합니다. 단, 생각에는 제한이 없지만, 표현에는 책임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요요미 인스타그램
요요미 유튜브

그는 "저는 팬 여러분과 제 생각이나 감정 소통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팬여러분과 소통 하고 싶은 건 모든 인류가 절대 같을 수 없는 생각이나 학습된 이성, 개개인의 신념과 감정이 아니고 인간이면 누구나 같은 원초적인 본능, 희노애락의 감성입니다"라며 "팬 여러분들의 생각과 저의 생각이 같은거 보다는 다른게 좋고 팬 여러분과 같을 수도 있는 건 요요미 음악만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여러분들이 생각이 담긴 어떠한 글도 삭제하지 않으며, 유튜브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감추는 부정적인 댓글 법적 제한을 넘어서는 표현도 다 노출 시키는 일만 짬날때 가끔 합니다. 모든 의견 표현은 중요합니다"라며 "여러분들의 의견 표현을 항상 존중하고 정말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는 상상도 못하는 다른 생각들을 보면서 아직 한참 모자란 부분들을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요요미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래는 요요미 유튜브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아래 일정 공지에 소설가 이외수 선생님과 찍은 사진에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은 생각의 자유가 있고 표현의 자유가 있습니다. 모두가 다르게 생각하고, 다른 생각을 표현 할 수 있는 걸 존중합니다. 단, 생각에는 제한이 없지만, 표현에는 책임이 있습니다. 

저는 팬 여러분과 제 생각이나 감정 소통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팬여러분과 소통 하고 싶은 건 모든 인류가 절대 같을 수 없는 생각이나 학습된 이성, 개개인의 신념과 감정이 아니고 인간이면 누구나 같은 원초적인 본능, 희노애락의 감성입니다. 

팬 여러분들의 생각과 저의 생각이 같은거 보다는 다른게 좋고 팬 여러분과 같을 수도 있는 건 요요미 음악만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생각이 담긴 어떠한 글도 삭제하지 않으며, 유튜브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감추는 부정적인 댓글 법적 제한을 넘어서는 표현도 다 노출 시키는 일만 짬날때 가끔 합니다. 모든 의견 표현은 중요합니다. 글쓴분 입장에서.. 그래서 차단된 글도 보이게 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표현을 항상 존중하고 정말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는 상상도 못하는 다른 생각들을 보면서 아직 한참 모자란 부분들을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요요미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