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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프리한19' 거기에 그 누군가가 '살았다' "온갖 괴생명체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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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프리한19'에서 거기에 그 누군가가 '살았다' 특집이 방송됐다.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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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268화에서는 '거기에 그 누군가가 살았다 19' 특집이 진행됐다. 19위 토픽으로는 뱀파이어 실존에 관한 증거가 공개됐다. 18위 토픽으로는 6500만 년 전 멻종한 익룡이 발견되었다는 미스터리한 소식을 전했다. 펄럭이는 긴 꼬리와 날개, 익룡처럼 긴 목의 괴생명체가 포착되었다는 것이다.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기도 한 장자제. 마치 익룡과 닮은 영화 '아바타'속 새도 존재한다. 혹시 영화 제작자가 장자제에서 보고 영감을 얻은 것이 아니냐며 전현무는 물었다. 생명체가 크고 선명해 분명 여러 명이 목격했을 것이 뻔한데, 한 기자가 장자제를 방문한 3일 내내 이 생명체의 털끝도 보지 못했다고 한다. 동일 시기 영상 3개 이상이 있으면 인정하겠다며 한석준은 말했다.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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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실존한 거인족?]
소설 '걸리버 여행기'에 등장하는 거인국. 걸리버 여행기 속에는 평범한 인간 걸리보다 약 12배가 키가 큰 거인족들이 등장한다. 그런데 소설 속에나 나오던 거인족이 실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한 번도 본적 없는 공룡의 존재를 화석으로 증명하는 경우가 수두룩한데 이번엔 거인족의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2012년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스와질란드 국경에 위치한 음팔루지 인근. 탐험가 마이클 텔링거가 발견한 거대한 발자국 화석이 그것이다. 발이 사람 키만 한 것을 볼 수 있는 이 화석에, 오상진도 신기해했다. 발자국 화석의 크기는 약 1.2미터다. 텔링거의 주장으로는 발자국 소유자가 키 7.5미터에서 8미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전했다.
발자국만 해도 초등학생과 맞먹는 키다. 거인족 발자국 화석을 탐색한 텔링거는 "발자국이 찍힌 화강암 화석은 아마도 2억-30억 년 전에 생겼을 것"이라 주장했다.

[현실판 소인국의 발견?]
탐사대 측은 사람이 실제 거추한 흔적이 있는 한 소인국 마을을 발견했다. 건물들의 천장 높이가 140센티미터에 불과한 이곳. 고대 시대때부터 전해지는 마크후니크 소인족의 전설이기도 하다. 일각에서는 탐사대가 발견한 마을을 소인국의 흔적이라고 추정하고 있기도 하다.
건물 천장은 대개 사람의 키보다 훨씬 높게 짓기 마련. 천장 높이가 140센티미터라면 그곳에 사는 사람은 그보다 작을 것이 분명하다. "무슨 모델하우스? 피겨 아닙니까?"라며 오상진은 당황했다. 반박하는 오상진의 모습이 무척이나 재밌다며 전현무는 웃었고 그만큼 과학적으로 설명 불가한 지나치게 낮은 건물들이 소인국 가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했다.
이어 또 다른 증거가 발견됐으니, 유물을 밀매하려던 도굴꾼이 경찰에게 발각된 것이다. 도굴꾼이 훔친 유물 중 인간 형체의 미라를 발견했는데 조사 결과 미라는 17세 남성으로 추정됐다. 미라의 크기가 25센티미터에 불과했기에 이는 충격을 안겼다.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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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 발견된 괴생명체의 정체?]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50킬로미터 떨어진 도시 메테펙. 농장주 마라오 로페스는 괴이한 울음소리를 찾아 나섰는데, 로페스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라고 만다. 난생처음 보는 괴생명체가 쥐덫에 걸린 모습을 목격한 것이다. 발견 당시 괴생명체의 모습은 매우 작은 몸집에 털이 없는 피부를 지녔다.
심지어 긴 꼬리를 지닌 괴생명체. 만약에 괴기한 모습을 가진 이러한 생명체가 집에서 발견됐다면 무척이나 소름돋았을 것이다. 두려움을 느낀 로페스는 괴생명체를 익사시킨 뒤 사체를 대학교 연구팀에 의뢰한다. DNA 조사 등 연구에 착수한 연구팀은 "이 생명체는 인간도 아니고 사람이 만든 생명체도 아니다"라는 결과를 전달했다.
골격은 도마뱀과 유사하고 인간과 비슷한 과절을 소유했단 생명체. 지구상에 현존하는 그 어떤 생명체와도 불일치했다. 뇌 후두엽이 발달한 지능적인 생명체일 거라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루마니아에 상륙한 외계인의 흔적]
클루지나포카 지역의 박물관에 전시된 기원불명의 한 물체. 과연 이 물체의 정체는 무엇일까. 1973년 루마니아 아이우드 지역에서 발견된 이 물체는 지하 약 10미터 근처에서 발견됐다. 마치 기계로 정밀하게 가공한 듯한 흔적이 이 물체에는 남겨져 있었다. 정체불명 물체의 탄소 연대를 스위스 로잔 연구소에서 측정했고, 이 결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물체가 25만 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런데 충격적인 사실은 가공한 듯한 물체의 주성분이 바로 알루미늄이었다는 것이다. 25만 년 전에 알루미늄 가공이 가능한 일이냐고 전현무, 오상진도 의아해했다. 전기분해공법으로 제련하는 알루미늄은 현대 기술의 산물이다.
역시 박학다식한 오기자라며 한석준이 고갤 끄덕였다. 알루미늄 가공은 제련 기술이 있더라도 전기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지각에 매장된 알루미늄을 발견해 처음 이름 붙여진 건 1807년. 알루미늄을 제련해 생산 및 사용한 건 1856년 이후다. 인류 역사에 알루미늄이 등장한 건 불과 200여 년 전. 의문의 알루미늄 물체는 어떻게 25만 년 전에 만들어졌던 걸까.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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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옆에 나타난 집 요정?]
집 요정이 포착되었다는 사연에 세 기자가 모두 놀랐다. 집 요정의 실존 여부를 두고 논쟁을 벌인 여러 사람들은 증거 영상을 보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혹시 벤하민을 지켜주고 싶어 집 요정이 나타나 친구가 된 걸까? 어른은 무서워할 수도 있다며 전현무는 동심을 지켜주는 발언을 해보였다.
한편으론 아이 곁에 괴상한 괴생명체가 나타난다면, 부모 마음으로써는 걱정되는 것이 인지상정. 아이 곁에서 포착된 것은 정말로 집요정이었을까, 어쩌면 집 요정이 아이를 돌봐주다가 정체를 들킨 것은 아니었을지 세 기자는 다시금 물어본다.

[학자들도 당황하게 한 괴생명체!]
학자들도 깜짝 놀라게 한 의문의 괴생명체가 있으니, 바로 그 사진을 프리한 19측에서 공개했다. 한 눈에 보기에는 형태를 제대로 알 수 없는 사진 속 생물체. 오상진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속' 데비 존스같은 생명체가 아니냐고 질문했다. 멕시코 게레로주 해변가에 떠내려온 한 생명체. 2016년에 발견됐다.
이는 형체 파악이 불가하고 온몸이 흰색과 회색으로, 몸길이만 약 4미터가 넘는 생명체였다. 사람들을 기겁하게 한 정체불명의 생명체는 보통 사체 부패 시 시간이 소요되지만, 죽은 지 얼마 안됐는데 사람들이 오자마자 갑자기 부패했다고 한다. 해안 경비대원의 증언이다.
육지에 올라온 직후 비정상적으로 부패하기 시작한 생명체. 부패 시 사체 썩는 냄새가 진동하기 마련일텐데, 해당 생명체에게선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았다고 한다. 형체부터 부패 과정까지 의문투성이인 괴생명체다. 고래 사체라면 부패 시 냄새가 났을 것이라고 오상진은 단호히 말했다.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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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CCTV에 포착된 도비?]
'도비 이즈 프리'를 외쳤던 영화 '해리포터' 속 요정 도비. 한석준은 오 기자 특종 소개후 도비의 존재를 더욱 믿게 되었다며 '해리포터'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콜로라도의 한 주택에서 도비가 포착되었다는 제보가 잇따랐다. 경쾌한 발걸음의 괴생명체는 그야말로 도비 그 자체였다.
이에 오상진도 CCTV 영상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전현무는 "지금 이걸 믿으라고?"라며 놀라워했다. "핼러윈 분장한 거 아니에요?"라고 오상진이 말했고 한석준은 "분장이라기엔 너무 작고 비정상적으로 팔과 다리가 가느다랐다"고 말했다. 오상진은 아무리 봐도 이상하다며 웃었다.
그러나 홀로 진지한 한석준. 마침내 자유를 얻었다는 듯 가벼운 발걸음은 너무나 도비와 같았다. "우리 도비가 행복해보여 다행이다"라며 도비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 한석준에 전현무와 오상진도 '빵' 터져 웃어 보였다. 미국 콜로라도에 사는 비비안 고메스. 주차장 CCTV 영상 확인 중 괴생명체를 발견했다고 제보했고, 이에 고메스의 SNS를 확인한 이들은 '도비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곳에 찍힌 미스터리 생명체?]
'이곳'은 바로 신비의 대륙 남극. 혹독한 기후로 일부 연구원만 거주 중인 남극에 일본에서 전해지는 괴생명체가 있다고 해 한석준 기자가 취재했다. 목격담을 토대로 그린 상상도를 보면 상당히 괴이하게 생긴 생명체를 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남극 괴생명체를 목격했단 증언이 계속됐다.
2000년대 초 일본 커뮤니티에 게재된 고래 연구원의 글. "외국 잠수함이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분명 살아있었다"는 그의 글과 더불어 또 다른 목격담에는 손가락 등을 분명히 봤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해양 연구원, 고래잡이 선원들 등이 계속해서 목격한 남극의 괴생명체.
국내 인간을 뜻하는 일본어의 '닝겐'을 붙여 남극닝겐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목격자들의 증언은 거의가 비슷한데, 소문일뿐 사진이나 영상에 남극 닝겐이 포착된 적은 없다고 한다. 남극 닝겐의 존재를 믿지 않는 분위기가 파다했는데, 왜냐하면 일본 전설 속 인어 요괴 닌교와도 흡사했기 때문이다. 닌교의 이미지가 만들어낸 허구의 존재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고개를 쳐들었고, 이에 믿지 않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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